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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라이어게임
    독서 2017. 7. 3. 09:43


    시험기간 중에 너무나 답답해서  만한 것이 없나 해서 뒤져보다가 문득 보게된 만화이다. 

    그런데 만화인데 만화라기 보다는 인간의 심리에 대하여 묘사하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집단 심리에 대하여 매우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아니 다섯가지 


    1. 멍청하게 그저 앉아서 '단기적'으로 '자신의 이익' 보는 사람 

    2. 여러 선택 사항 중에서 이득의 '비율  가능성' 보고 선택하는 사람 

    3. '지배하는 ' 군림하려는 사람 

    4. '상황을 파악하여 전체적인 방향을 조율'하려는 사람 

    5. '전체적인 이득' 보고 손해 보기까지 생각하는 사람 

     

    물론이기는 방법은   2, 3 뿐이다. 

    그렇다면 답은 무엇인가? 

    지배하는 것인가방향을 조율할 것인가? 

     문제는 단순 라이어 게임 내의 게임에서만 묻는 질문이 아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가치관을 묻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12345번에다가 나의  0번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방향을 조율하나, 

    분위기를 지배하나이는  시장에서는  말로도 치환할  있겠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느냐, 

    시장의 흐름을 독점하고  위치를 고수하는가 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 

    여전히 시장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라이어 게임 또한 같다모든 게임마다 1명의 승자가 있지만  외의 사람들은 빚더미에 앉는다이는 전체의 통화는 정해져 있으나 독점하게 되는 이는 소수인 시장경제와 매우 흡사하다물론 실제 시장에서는 가끔 빚을 지는 사람이 있고 중간계층은 '빌어먹고 뿐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러기에는 너무나 한정적이다. 

    내가 이기려면 다른 사람을 굴러 떨어뜨려야 한다내가 돈을 벌면 누구는 돈을  번다어쩌면 이것이 한국 경제의  맹점을 이끈 것일지도 모르고 한국 재벌의 좁은 시야일지도 모른다단기적으로는 넓은 분야의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은 좋지만 한정된 시장에서 한정된 금액밖에   뿐더러 전체적으로  외의 사람들은 빈곤하게 된다또한 말했듯이 시장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나라에 머물게 된다. 

    이는 너무나 제로섬게임일  아니라 이해득실을 따져도 멍청하다 

    또한 시장을 주도한다는 것은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도 있지만, '잠재적 소비자를 통하여 생기는 잠재적 시장' 가치를 창출하여 필드 자체를 확장하여 누구보다도 먼저 선점한다는 것이기도 하다물론 이것은 너무나 힘들다이게 쉬우면 누구나 했겠다그러나 답은 이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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