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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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투자기법을 논하기 전에...뇌피셜 투자 2017. 12. 1. 10:23
놀랍게도 지금까지 다뤘던 것은 투자에 대해서 다루기 전에, 투자하는 사람의 마음 가짐에 대하여 다루는 내용이었다. (이해하기 쉽게 소설로 치면 프롤로그다) 물론 10개나 글을 써 놓고서 이런 걸 이제야 말하는 입장에서 당황스럽기는 매한가지이다. 실제로 매 번의 글을 마치면서 적은 참고도서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적었었다. 왜 그렇게 적느냐 하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이해한대로 재해석 해서 게시물을 작성하기 때문이다. 여튼 책을 다 읽고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매 챕터 하나 읽고 이해하고 게시글 작성하고 또 하나 읽고 작성하고 이런 순서라서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되는지 이해하는 게 아니다 재미있는 것이 모든 챕터를 합하자면 630쪽인데, 이 프롤로그만 236쪽이다. (20..